김연아, 17년 선수생활 회상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많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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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생활 시절 회상
김연아, 17년 선수생활 회상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많다…하지만”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17년간의 선수 생활 시절을 회상했다.
↑ 김연아/사진=MK스포츠 DB |
이날 김연아는 “17년간의 선수생활 동안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김연아는 “부상과 슬럼프가 정말 많았다”며 “어렸을 때는 화도 내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지금은 그냥 지나가겠지 하는
김연아는 “어떤 도전이든 처음은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일단 시작해 보면 용기가 생기고 그 용기로 하나씩 이루다보면 성취와 보람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이런 과정에서 집중과 몰입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몰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나의 스토리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