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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스파이커’…통산 3번째

기사입력 2015-05-31 04:01 l 최종수정 2015-05-31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간판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흐체)이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개인 3번째로 ‘베스트 스파이커’에 선정됐다.
한국은 지난 28일 중국과의 2015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0-3으로 완패했다. 3세트 연속으로 21-25로 지면서 전력의 한계를 노출했다. 통산 7번째 결승전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반면 중국은 13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김연경(10번)이 2015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차석 베스트 레프트 스파이커’를 수상하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공식홈페이지
↑ 김연경(10번)이 2015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차석 베스트 레프트 스파이커’를 수상하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공식홈페이지
비록 한국에 첫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안겨주진 못했으나 김연경은 ‘수석 베스트 레프트 스파이커’ 주팅(21·중국)에 이어 ‘차석 베스트 레프트 스파이커’로 뽑혔다. 레프트·라이트 구분이 없었던 2010·2011년에 이어 3번째로 ‘베스트 스파이커’를 수상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연경은 2009~2011년 3연속이자 2013년까지 통산 4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1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이 3위에 그쳤음에도 득점왕·베스트 스파이커·베스트 서버로 개인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김연경(10번)이 미국과의 런던올림픽 4강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김연경(10번)이 미국과의 런던올림픽 4강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국가대표팀에서 김연경의 활약은 아시아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이 입상에 실패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최우수선수·득점왕을 석권한 것이 대표적이다. 2009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도 한국은 5위에 머물렀으나 득점왕은 김연경의 차지였다.
프로선수로도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배구리그

1위 터키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2014-15시즌 페네르바흐체의 리그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득점왕·베스트 스파이커까지 독차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터키배구협회컵에서도 소속팀을 정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MVP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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