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캐나다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가 최종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과 미국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미국 칼리 로이드가 슈팅 실패 후 아쉬워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2014 캐나다 여자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미국과의 평가전서 '임시 등번호'를 달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미국에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한편, 윤덕여호는 6월 3일(현지시간) 스카이블루FC와 한 차례 더 미공개 연습경기를 치른다.
[사진(미국 뉴저지)=ⓒ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