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서울시청이 2년 연속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서울시청은 1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척시청에 22-21로 이겼다. 서울시청의 최수민이 8골, 권한나가 7골로 제 몫을 다했다.
↑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권한나 사진=MK스포츠 DB |
이로써 서울시청은 4일부터 정규리그 1위 인천시청과 3전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남자부 신협상무는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31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9-23으로 코로사를 꺾은 신협상무는 2차전에서 24-25로 졌지만 합계 골득실에서 앞섰다. 신협상무는 정규리그 1위 두산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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