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프로야구 최초 개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고 김재걸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구승민과 윤성환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1군에 합류한 구승민은 선발로 2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5.40, 윤성환은 앞선 10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71를 기록중이다.
한편,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40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둔 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포를 가동해 대기록을 달성할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