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넥센에 완벽하게 설욕했다.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역전패에 설욕했다.
한화는 7회 초 2사 만루에서 한화 정근우가 역전 2타점 안타와 후속타자 김태균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태균이 승리 후 유먼이 만든 메달을 목에 걸고 김성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한편 한화 선발 탈보트는 4승을 거머 쥐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