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와 브라이스 하퍼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와 이달의 선수를 석권했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5년 5월 이달의 투수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내셔널리그에서 같은 팀 선수가 이달의 투수와 선수를 같이 수상한 것은 지난 2008년 7월 CC 사바시아와 라이언 브론의 동반 수상 이후 처음이다.
↑ 맥스 슈어저와 브라이스 하퍼가 이달의 투수, 선수를 동시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안타율은 0.208을 기록했으며, 단 8실점만을 허용했다. 매 경기 7이닝 이상 책임졌고, 네 차례 두 자리 수 삼진을 기록했다.
하퍼는 5월 한
2012년 5월과 9월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던 하퍼는 이번 수상으로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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