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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4일 대전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3차 감염 의심 환자 1명이 사망했다.
대전시는 대전의 한 병원에 신부전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82세 남성이 어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6번째 메르스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해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돼 있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2차 검사에서는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양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메르스 대전/사진=MBN뉴스 캡쳐 |
양성 여부가 최종 확인될 경우 3차 감염자가 숨진 첫 사례가 되고, 메르스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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