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이승엽 아내 이송정 이승엽 아내 이송정
이승엽(39, 삼성)이 KBO리그 최초로 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하면서 그의 아내인 이송정 씨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승엽은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 구승민의 2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의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이었다.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승엽은 2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대기록을 작성했다.
↑ 이승엽 아내 이송정 씨 / 사진(포항)=김영구 기자 |
이날 관중석에서 두 아들과 함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하던 부인 이송정(33)씨는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포착된 사진 속 이송정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송정은 과거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이 이른 나이의 결혼이라 반대가 심하셨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승엽이 정말 좋았다”라고 이승엽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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