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무사에서 두산 우익수 민병헌이 넥센 유한준의 담장 가까이 떨어지는 타구를 잡으려다 실패하면서 넘어지고 있다.
유한준은 3루까지 진루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14-6으로 대승한 넥센은 상승세를 이어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한 경기 사사구 12개로 2연패 수모를 겪은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