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3라운드, 5번홀에서 양수진이 아이언티샷 전 방향을 보고 있다.
박성현(22.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둘째 날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정규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단독 2위(7언더파 137타) 이정민(23.비씨카드)을 3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꿰찼다.
최종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두 번째로 치르게 된 박성현이 만약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낸다면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