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세영 기자] NC 다이노스 4번타자 에릭 테임즈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단두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테임즈는 10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 원정경기 3회초 1사 2S-2B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켈리의 9구(141km 커터)째를 받아쳐 솔로 홈런(비거리 1
롯데의 강민호가 같은 날 사직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0호 홈런을 때렸지만, 테임즈는 얼마 안 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홈런 단독 선두로 다시 앞서나갔다. 팀은 3회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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