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박찬숙 파산 신청, 채권자들과의 마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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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 신청 이유는?
농구스타 박찬숙 파산 신청, 채권자들과의 마찰 ‘대체 왜?’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인기를 모았던 박찬숙(56)씨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식품업계에 손을 댔던 박씨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만일 법원의 면책 결정이 내려지면 채무를 상환할 의무가 없어진다. 때문에 박씨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박씨의 파산·면책 절차에 반발해 갈등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찬숙 / 사진= MK스포츠 |
조모씨 등 채권자들은 “박씨가 소득이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파산·면책을 신청해 채무를 갚아야 할 책임을 회피하고
박찬숙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찬숙,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박찬숙, 그럼 일부러 파산신청 한건가?” “박찬숙, 잘 해결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