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이대호가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교류전에서 7회초 소프트뱅크 에디슨 바리오스가 공을 던지고 있다.
이날 이대호는 2-1로 앞선 4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한신 선발 이와사다 유타와 8구까지는 가는 승부 끝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한신 오승환은 팀이 5-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삼진 무실점으로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11개.
[매경닷컴 MK스포츠(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