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와 비겼던 신태용호가 튀니지를 꺾었다. 무패 행진은 7경기로 늘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U-22)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튀니지 엘멘자경기장에서 가진 튀니지 U-22 대표팀과 평가저네서 2-0으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공식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37분 문창진(포항)이 박인혁(경희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드렸다. 지난 12일 프랑스 U-21 대표팀과 평가전(1-1 무)에 이은 문창진의 2경기 연속 골.
↑ 한국은 문창진(사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튀니지를 2-0으로 이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마친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오후 4시55분 TK90편을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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