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 터뜨려…절친 김진수와 인증샷 까지? '귀여워'
↑ 월드컵 예선 손흥민/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손흥민과 김진수의 인증샷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를 따낸 가운데 최근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사진속에서 손흥민은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스크를 한 채 김진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이정협이 최전방에, 손흥민과 염기훈, 이재성을 좌우 날개로 내세운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코너킥을 센터링하자 이재성이 헤딩으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2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염기훈이 찰 듯 하다가 옆에 있던 손흥민이 달려와 강하게 슛을 날렸고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