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비룡군단을 상대로 대승하며 주중 3연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선발 장원준의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 호투와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10-1로 호쾌한 승리를 거뒀다. 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이 장원준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편, SK는 선발 켈리(3승 4패)는 시작부터 흔들리며 3이닝 5실점 후 고개를 떨구며 강판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