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이 화성FC를 2-1로 꺾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FC서울은 2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화성FC와의 16강전, 후반 1-1 동점상황 경기종료 직전 윤주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후반 FC서울 윤주태가 골을 넣고 고명진과 기뻐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 망라해 한국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FA컵이다. 클래식 9개팀, 챌린지 2개팀, 내셔널리그 3개팀, K3리그 1개팀, 대학 1개팀 등이 16강전에 나서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화성)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