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선발전원안타를 터트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회 1사 1루에서 박해민의 좌전안타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8번째 팀 선발전원안타이자, 장단 21안타를 터트리며 12-4로 대승을 거둔 전날(2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롯데 타선도 폭발하면서 타격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6회초 현재 12-9로 롯데가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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