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내야수 이호준(39)이 개인 통산 2900루타 대기록을 세웠다.
이호준은 2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3으로 뒤진 2회초 1사 후 첫 번째 타석에서 LG 외국인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8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호준은 이 안타로 개인 통산 2900루타를 작성했다. KBO 리그 통산 9번째 대기록이다.
↑ NC 다이노스 베테랑 내야수 이호준이 개인 통산 29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