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이종욱과 나성범이 경기 종료 후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NC가 LG에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의 간절한 바람은 NC 베테랑들의 투혼으로 결실을 맺었다. NC는 0-3으로 뒤졌던 경기를 6-3으로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베테랑 내야수 손시헌의 동점 홈런 한 방, 외야수 이종욱의 결승 3루타와 쐐기 득점을 찍은 빠른 발이 결정적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