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불펜 페드로 바에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바에즈는 2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선수단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인 바에즈는 지난 5월 14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 이후 오른 흉근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페드로 바에즈가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는 시카고 원정에서 페랄타가 복귀한데 이어 바에즈까지 합류하면서 불펜진의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바에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이안 토마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한 차례 등판, 평균자책점 12.00(3이닝 4자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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