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2016년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최충연(경북고),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주효상(서울고), LG 트윈스가 투수 김대현(선린인터넷고), SK 와이번스가 투수 정동윤(야탑고), 두산 베어스가 투수 이영하(선린인터넷고),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박종무(부산고),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현준(광주제일고),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김주현(경희대)를 각각 지목했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7월 6일 1차 지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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