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에이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SK는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SK는 36승36패1무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SK 감독은 “초반 어려운 흐름이 될 수 있었는데 브라운의 홈런이 이를 바꿔주었다. 타점이 되는 안타가 많이 나와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김용희 감독은 “김광현이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다른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오늘
조범현 감독은 “초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수비, 주루, 볼배합 미스가 몇 경기 째 나오고 있다. 집중해야 한다. 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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