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선수 댄 블랙(28)이 허리 통증으로 첫 선발 제외됐다.
kt는 4일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블랙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지난달 4일 SK 와이번스전을 통해 데뷔한 블랙이 선발에서 빠진 건 시즌 처음이다.
블랙은 kt의 4번타자로 활약했다.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8리 7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 kt 위즈의 댄 블랙.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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