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와 원정 4연전을 치르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4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필리스는 8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0일 선발로 예고됐던 우완 투수 케빈 코레이아를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지명할당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코레이아의 자리는 우완 투수 세베리노 곤잘레스가 대신한다. 파나마 출신인 곤잘레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6경기 선발로 나와 25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8.28을 기록했다. 트리플A 르하이벨리에서는 9경기에 나와 51 1/3이닝을 던지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냈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인 투수 곤잘레스를 10일(한국시간) 선발로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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