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KIA가 시즌 네 번째 연봉패와 함께 연패가 4경기로 늘었다.
KIA는 11일 문학 SK전에서 0-4로 패했다. KIA 불펜이 힘을 냈지만 선발투수 서재응이 2회도 못 버텼으며, 타선도 4안타 1볼넷의 빈공에 시달렸다. 완패였다.
이로써 KIA는 37승 43패를 기록, 6위 SK와 간극이 4경기로 벌어졌다. 7월 성적표는 2승 8패로 초라하기만 하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최소 반타작(7승 7패)을 하겠다던 목표도 깨졌다.
↑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