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정일구 기자]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된 특급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 원)' 4라운드, 서하경이 12번홀 홀인원을 기록해 BMW i8을 부상으로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버디 킬러’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불꽃 타를 날리며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윤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특급 신설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코스레코드 기록을 갈아치우며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조윤지는 김민선(20.CJ오쇼핑.16언더파 272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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