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우승, 얼굴도 예쁜데 골프까지 완벽!…귀여운 외모 '눈길'
↑ 최운정 우승 / 사진=최운정 페이스북 |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고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최운정은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최운정은 앞서 15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157번째 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5천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