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장운호, 2실점 지우는 멋진 호수비였어`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위즈 경기, 2회말 1사 1, 2루에서 kt 박기혁의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병살처리한 한화 장운호가 이용규의 격려속에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강경학은 지난 5월 23일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후 이날 1군에 복귀했다.
이날 한화는 탈보트, kt는 저마노를 선발로 내세워 후반기 첫 승 도전에 나섰다.
한화 탈보트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5패 평균자책점 5.24, KBO 복귀전인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kt 저마노는 이날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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