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 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에이스'의 호투를 앞세워 상위권 맹추격에 다시 불씨를 당겼다. 넥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넥센은 시즌 전적 47승 1무 39패를 기록하며 선두 3팀과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9위 LG는 49번째 패(38승 1무)를 추가해 8위 롯데와의 격차 좁히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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