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박병호가 삼진아웃을 당하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전날 기분 좋은 후반기 첫 승을 거둔 넥센은 문성현이 시즌 2번째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지난 6월 7일 두산전에서 한 차례 선발 복귀전을 가졌으나 2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LG는 루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5승 6패 방어율 4.93을 기록중이다. 후반기 선발로 복귀한 그는 넥센을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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