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최근 타격감이 좋다.”
문선재(LG 트윈스) 맹타의 비결은 자신감이었다. 문선재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루타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 문선재가 2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적시타를 때려냈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
문선재는 이날 경기까지 시즌 타율은 2할4푼에 불과하지만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타율 4할3푼7리(16타수 7안타)의 불방망이다. 특히 이날 3루타는 지난 4일 삼성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문선재는 “최근 타격감이 좋아 매 타석 자신감을 가지고 타석에 임했다”며 “최근 꾸준하게 출전해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울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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