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올 시즌 맹활약을 하고 있는 좌완투수 장원준을 칭찬했다.
두산은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전 폭발한 타선의 힘과 장원준의 역투를 앞세워 11-4, 대승을 거뒀다. 시즌 48승35패를 기록한 두산은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도 1경기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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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두산과 투수 역대 최고액인 84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바
경기 종료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제 경기를 빨리 잊고 선수들이 잘해준 것이 승리 요인이다. 무엇보다 장원준이 FA 첫해인데도 부담감을 이기고 꾸준하게 역할을 해준 것이 보기가 좋다.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축하한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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