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공동 4위, 시즌 6번째 톱10…'활약 어땠나 보니?'
↑ 유소연 공동 4위/사진=유소연 공식 홈페이지 |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소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가 된 유소연은 크리스 타뮬리스(미국)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6번째 '톱
전날 공동 2위였던 렉시 톰슨(미국)은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날 2언더파를 추가한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재미교포 2세 앨리슨 리(20·한국명 이화현)도 박희영과 같은 1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