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이병규(LG, 7번), 정수빈(두산), 김문호(롯데)가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KBO는 27일 10개 구단 1군 엔트리 등록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롯데가 3명, 두산이 1명, LG가 1명의 선수를 말소시켜 총 5명의 선수가 말소됐다.
롯데는 투수 이정민, 이명우, 외야수 김문호까지 총 3명을 말소했다. 이정민과 이명우는 최근 부진에 따른 불펜 정비의 일환. 김문호는 왼쪽 햄스트링 근긴장 증상으로 1군서 제외됐다.
↑ 사진=김영구 기자 |
LG는 이병규(7번)를 제외했다. 이병규는 지난 26일 kt
두산은 정수빈을 제외했다. 무릎이 계속 좋지 않았던 정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부진이 겹쳐 7경기 동안 16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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