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의 선발 등판이 연기됐다.
커쇼는 당초 3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예정이었으나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선발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구단은 "다음 달 1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사진=MK스포츠 DB |
커쇼를 대신해 마이크 볼싱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등판 이후 일주일 만이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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