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SK와이번스가 LG트윈스와의 3대3 트레이드 후 LG전 위닝시리즈를 먼저 챙겼다.
2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SK는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박정권의 활약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루카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으나, 3.2이닝 7실점 후 고개를 떨궜다.
승리한 SK 이재원과 박정배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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