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 이벤트는 매월 두 차례 홈경기에 진행되며 특정 한 선수가 잠실구장을 찾은 팬에게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이벤트의 주인공은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다. 두산은 이날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록)을 허슬두데이존으로 분류, 이 좌석 이용자에게 니퍼트의 캐리커처 캠핑 랜턴을 증정한다.
↑ 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 넥센전에서 허슬두데이를 진행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두산은 지난 허슬두데이 이벤트의 주인공 장원준의 활약상이 담긴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도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허슬두데이 이벤트는 내야수 김재호를 주인공으로 오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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