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kt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4-7로 뒤지던 6회 말 김성현의 동점 3타점과 이재원의 역전타 그리고 브라운의 2점 홈런으로 6회에만 대거 7득점을 올려 1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선발로 등판한 SK 김광현은 7실점으로 강판되면서 11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광현이 경기 종료 후 김용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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