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완지 기성용 부상 교체…감독 "심하지 않아"
첼시 스완지 기성용 부상 교체
↑ 첼시 스완지 기성용 부상 교체/ 사진=MBN |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첼시전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됐으나 심각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성용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해 공수에서 활약했으나 팀이 첼시에 2대1로 끌려가던 전반 38분 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
이날 영국 신문 사우스웨일스이브닝포스트에 따르면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며 "다음주 뉴캐슬과의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6분 만회골을 터뜨려 첼시와 2대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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