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피가로를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서 1-0으로 앞선 3회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서 피가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S 이후 2구째를 노린 비거리 105m의 좌월 아치였다.
김민성의 이날 홈런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6경기만이다. 넥센은 김민성의 홈런에 힘입어 3회 현재 삼성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 넥센 김민성이 10일 삼성과의 경기서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3회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