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지난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시즌 2승 달성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 [매경DB] |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BOGNER -MBN 여자오픈’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그동안 김하늘, 김세영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MBN 여자오픈’이 올해는 역대 최다인 140명의 선수가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SODA 등을 보유한 DFD 패션그룹이 대회 후원에 나선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산자락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는 매홀 마다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다양한 클럽 선택과 지형을 숙지해야하는 ‘지략 골프’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골프장 설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코스 디자이너 송호가 맡았다. 조형시공에는 잭 니클라우스의
최인욱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SODA-MBN 여자오픈을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BOGNER -MBN여자오픈이 국내 최고의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