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긴 뒤 “1점차의 어려운 승부였는데 선수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타선
9회 2번째 투수 임창민이 1실점했지만 두산의 막판 추격을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NC는 전날(13일) 두산에 1-7 패배를 설욕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고비를 넘고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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