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정일구 기자] 14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스 경기에서 한신이 7-3으로 승리했다.
한신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등판해 1루 주자를 견제하고 있다.
오승환은 14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3루에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을 끄며 팀 승리를 지켰다. 지난 8일 요코하마전부터 6경기 연속 등판한 오승환은 이를 모두 세이브로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시즌 36세이브. 평균자책점은 종전 2.91에서 2.86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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