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차석근 기자]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이 6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일본프로야구 역대 타이기록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경기에 참여했다.
↑ 오승환 사진=MK스포츠 |
앞서 오승환은 8~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전, 11~13일 주니치 드래건스전 등 6경기에 모두 구원등판, 1이닝 세이브를 연속한 바 있다.
오승환은 "점수차가 있었기에 주자에는 신경 쓰지 않고 던졌다. 숫자에 깊은 의미는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차석근 기자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