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산 투수 임태훈, 임의탈퇴하더니 일본 독립리그 팀과 계약?
[김승진 기자] 전 두산 투수 임태훈(27)이 일본 독립리그 팀과 계약했다.
일본 독립리그 베이스볼챌린지리그(BC리그)에 속한 후쿠이 미러클 엘리펀츠는 14일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 구단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며 임태훈의 영입을 공식화 했다.
미러클 엘리펀츠는 “임태훈은 2007년 두산에 입단했지만 2015년 임의탈퇴 절차를 밟았다”고 덧붙였다.
↑ 전 두산 투수 임태훈 사진=mk스포츠 |
결국 임태훈은 지난 6월 25일 임의탈퇴 절차를 밟았다. 6월25일 임의탈퇴 공시된 임태훈은 1년 동안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 1년 뒤 두산이 임의탈퇴를 철회하면 복
한편 임태훈은 최근 사회인야구선수로 뛰기위해 성남시야구연합회에 선수 등록을 했다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철회하기도 했다.
전 두산 투수 임태훈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