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16일 열릴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 시작 15여분 전 갑자기 강풍과 함께 거센 비가 쏟아졌다. 내야 그라운드 상태도 방수포를 다 덮지 못해 악화됐다. 결국 오후 6시 10분께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올 시즌 두 번째 월요일 경기 편성이다. 두산과 SK는 17일 선발투수로 이현호와 메릴 켈리를 예고했다.
↑ 16일 열릴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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