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전날(19일) 통한의 역전패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염 감독은 20일 “결과라는 것은 시즌을 마치고 감독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염 감독은 “전날 같은 경기도 시즌 중 치르는 여려 경기들 중 하나”라며 “선수들이 잘 견뎌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에게 용기를 붇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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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전날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에 대해서는 “지난해에도 6개 블론세이브를 범했다”면서 “앞으로는 괜찮을 거다. 지나간 것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며 굳은 믿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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