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태업 논란’에 빠졌던 에릭 테임즈(28·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루 수비 강화를 위한 선택이다.
테임즈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3일 만에 선발 라인업 포함이다.
테임즈는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뛰었다. 당초 휴식 예정이었으나 이호준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대신 경기에 나섰다.
경기를 앞두고 몸 상태에 아무 이상이 없던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행동을 그라운드 위에서 취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곧바로 모창민과 교체했다.
↑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테임즈는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2일 선발 라인업에는 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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